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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ther148

라디오 스타 왕의 남자로 유명한 이준익 감독의 영화. '라디오 스타' 잔잔한 감동이 있는 웰 메이드 영화 같다는 느낌이었다. 왕년의 가수왕이었던 최곤(박중훈)이 세월의 흐름에 따라 쇠퇴해가며 한적한 마을로 내려가게 되지만 아직 그는 예전의 명성에 젖어 현실을 망각하고 있다는 설정이었다. 대게.. 사람들이 그러지 아니한가? 이전의 추억에 젖어서 아직도 예전과 같은 줄 알고 현실과 괴리감을 느끼지 못 하며 살고 있는건 아닐까? 때론 과거와 현재를 혼동하며 상상속에서 살아가는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살아 있을 수 있는건 아닐까? 그와 20여년을 동고동락한 메니저 박민수(안성기). 의리.. 라고 하기에는 그 또한 이전의 추억에 묻혀서 현실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 하고 최곤과 그 긴 세월의 인고를 견디었는지도 모르겠다. 언제 잡.. 2008. 3. 14.
테옆 인형? 파일명이 tired_husband ... 우울한 사진이군... 뭐야.. 이건.. 테옆만 감아 주면 매번 똑같이 움직이는 거야? 우린.. 테옆 인형이었던가....? 이런건 싫지 않겠어? 똑같은 일상에서... 나를 찾아! -------------------------------------------------------- 예전에 구글에서 찾았던 사진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폐쇄 하려구 몇가지 포스팅을 가져 오는 중에 발견했습니다. 잊고 있었네요. 이때 결심했던 것들.. 지금은 어디로 가버렸을까요.. 결국은 제자리를 맴돌고 있는거 같네요. ... 지금 생각해보니.. 테옆을 감아 줄 사람이 필요한거 같네요. 혼자서는 테옆을 감을 수 없는 사진이니까요. 요즘 지치고 무기력한 일상 속에서 툴툴 털어 버리고 다시 힘.. 2008. 3. 14.
대량 외제 스팸 댓글이라니?! 오늘 아침... 블로그에 접속해보니 평소에 어쩌다가 한번 달리는 댓글이 무지막지하게 달려 있다는걸 발견 했습니다. '어라.. 무슨 일이지? 논란거리를 일으킬만한 포스팅도 없고.. 유저들 끼리 논쟁할리는 없는데....'라고 생각하고 댓글을 하나 보았더니.... 이게 무슨 말인가요.. '우수한 일! 감사!' WMI관련 포스팅에 등록된 댓글을 처음 봤습니다. 우어... 이름도 영어고 우리나라 사람 같지 않은 어투! '외국인이 포스팅 보고 댓글을?!' 이라고 순간 어의없는 착각을 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Whos 배너 달면 maps라는 기능이 있는데 최근에 해외에서 접속 했다고 표시가 된 걸 몇개 본적이 있었습니다. 아래와 같이 지도에 표시가 되지요. 한국어로 된 포스트니까 해외에 나가있는 한국인들이 들어 왔겠.. 2008. 3. 14.
티눈....?! 발바닥에 티눈이 났다. 정확히 말하자면 여기 났다. (네이버 그림판으로 그린거다. =_=;; 티스토리는 그림판 안 생기나 ㅎㅎ) 겨울에 보드 탄다고 .. 한... 6개월 동안 사육을 했더니 무지 커져버렸다.-ㅅ- 걸을때도 불편하고 무지 신경이 쓰여서 티눈 제거를 하기로 결심했다. 피부과에 가면 레이저로 지져 준다는 소식을 접수했다. 피부과 가서 원장이 티눈을 딱 보더니... 레이저로는 택도 없단다 -ㅁ-a ....... .. 내가 몇번이나 전화로 물어 봤는데.... 된다메 ㅅㅂㄹㅁ ㅠㅠ!!! 티눈이 풀업을 했나보다. 레이저로는 아머를 뚫을 수 없다니 ㅡㅡ.. 그러면서 외과나 정형외과를 가서 푹 !! 파내라고 처방(?)을 내렸다. 외과는... 좀 무섭고.. 덜 무서운 정형외과를 갔다. 그날이.. 토요일 이.. 2008.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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