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Another/수다쟁이 강멍멍이67 어정쩡함이 불러온 우울함 뭔가 될 것 같으면서도 안 되는 ...기회인 듯 아닌 듯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되지 않은 것 들 ...나이가 들면서 이런 것들이 쌓여만 가는 거 ... 잘 하는 것 같으면서도 뭔가 모자란 실력과 노력 때문에 놓친 기회인지 아닌지 모를 것 들...이런 것들이 하나둘씩 모여 우울함을 쌓아간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므로 우울함은 해결되지 않는다. 실패한 삶은 아니지만 내가 그리던 삶은 아닌게 확실하다. 누군가 그랬다.방망이를 휘둘러야 안타를 치든 홈런을 치던 할 수 있다고 했다.휘두르지 않고 지켜만 보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삼진 아웃이다. 멍하게 있는 것 보단 계속 방망이를 휘두르면 뭐라도 되겠지?붕붕~ 시작은 미미하나 그 끝은 미미 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뭐라도 해 보는 거다.미미해도 .. 2025. 3. 25. 잠이 오지 않는 밤에... 뭔가 잠이 오지 않는다. 머리속에 잡생각이나 후회가 맴돌면 아무리 눈을 감고 누워 있어도 가슴만 답답하고 잠은 오지 않는다. 일년에 몇번 겪는 일이라서 전혀 적응이 되지 않는다. 대게 이럴땐 티비를 보거나 담배나 몇개 피면서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눕는데, 오늘은 왠지 노트북을 켜고 글을 적고 싶었다. 오늘 잠이 오지 않는 이유는... 내 삶 이대로 괜찮은가가 주제였다. 나름.... 나쁘지 않은.. 그렇다고 좋지는 않지만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다. 하고 싶은거 다 할 수는 없지만 적당히 즐기고 적당히 먹고 적당히 회사 다니고 편하게 살고 있는데, 일년에 한두번 후회 하는 그것. ( 더 많이 하는 것 같다... ) 한번 뿐인 인생, 한번 뿐인 오늘인데 왜 열심히, 치열하게 살고 있지 않는가? 라는 생.. 2021. 10. 22. 편도 주위 농양... 미친듯이 아프다 몸에 빵꾸 나는 걸 심하게 싫어해서 주사도 잘 안 맞는 내가 .... 편도 주위 농양 절개 배농술을 받았다. 5일전... 여차저차 해서 스트레스를 좀 많이 받았다. 4일전... 어마어마어마어마한 스트레스를 연타로 맞고 야간에 장거리 운전을 했다. 3일전... 자고 일어났는데 목이 칼칼한 느낌이 난다. 가끔 있는 현상이라서 밥 먹을 때 목에 쓰라림을 참으며 꾸역꾸역 아침밥을 클리어 한다. 이때까진 크게 문제 없는 듯 하여 여기저기 돌아다닌다. 오후가 되자 목이 많이 아픈거 같다. 침을 삼키는데 따꼼따꼼한 느낌이 온다. 약국에 가서 편도통증 약을 사다 먹는다. 저녁에 식사자리가 있어서 진통제 두알까지 꿀꺽하고 밥을 쑤셔 넣었다. 넘길때 마다 목에 쓰리림이 있지만 약빨로 버틴다. 2일전... 침 살킬때 마다 .. 2021. 6. 29. PM에서 개발자로.. 난 이력이 좀 특이하다. 인프라운영을 하다가 프로젝트 개발자를 하다가 SM운영을 하다가 PM을 8년 정도하고 다시 개발자가 되었다. 말이 PM이지 대형 프로젝트의 PL이 하던일 까지 하던 구멍가게 수준이라서 좀 뭐시기 하긴하다. 그래서 이것저것 다양한 시야를 가진거 같은 느낌이랄까.. 그래서 최근 다시 개발자가 되면서 개인적으로 느끼고 있는걸 좀 정리하려고 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이다. 초대형 프로젝트 PM은 해본적이 없어서 경험은 협소하고 아래글은 뻘글 일 수도 있다. 1. PM은 메일을 중요시 하지만 개발자는 별로 신경 안 쓴다. 당연히 봤을 꺼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불필요하고 짜증나는 메일이 많아 질 수록 점점 더 안 보게된다. 중요한 내용은 메일보다는 짧은 회의나 메신저 등을 통해서 알려줘야.. 2019. 5. 15. 간만에 윈도우 설치 ~ 그리고 거지같은 녀석들.. 대략... 5년 만에 집에 있는 PC에 윈도우를 재설치를 했다. 계획을 세워서 한게 아니고.. 부팅이 안 되서 급작스럽게 이뤄진 일이다. 컴퓨터가 오래 되다 보니.. 어제까지 멀쩡히 쓰고 있었는데 오늘 갑자기 안 되는 것도 그다지 당황스러운 상황이 되지 않더라구. 그냥 안 될 때가 됐구나~~ 란 생각. 사실 어제 사용 할 때 좀 이상하긴 했어. DC인사이드에 오랜만에 들어 갔는데 갑자기 JRE 업데이트가 되더군. 그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약간 버벅거리는 상태에서 종료를 했었지. 오랜만에 퍼랭이 화면에서 엔터 땅땅 때려 가면서 하니까 솔찬히 재미 있더군 ㅋ 대략 30분 정도를 투자해서 오랜만에 깨끗한 환경을 짜잔~~ 옛날에 네트워크 드라이버는 백업해 둬서 바로 찾았는데 나머지는 없다... -> 재설치를 .. 2012. 1. 24. 안드로이드 마켓을 뒤지다가.... 야심한 밤... 내일 휴가를 질러 놓고 놀고자빠졌다. ㅋ 그냥 간만에 주절주절 거리고 싶어서 주절주절 거린다. 요즘 안드로이드에 관심이 쪼~끔 있는 편이라서 안드로이드 마켓에 대해 써 볼려구 해. 스마트폰으로 넘어 오면서 예전 피쳐폰 처럼 핸드폰에 들어가는 어플을 업체만 만들 수 있는게 아니라 개인이 할 수도 있고 여러명이 팀을 짜서 만들 수도 있고 앱을 쉽게 등록 할 수 있는 방법이 열렸지. 그거슨 바로 안드로이드 마켓. (올레마켓, 티스토어, 오즈스토어.. 등등도 있지만.. 패스) 게다가 열심히 만든 대가로 돈도 벌어가라고 애드몹, 카울리, 아담 등등 같은 앱 광고도 등장했고. 더군다가 안드로이드 마켓은 검증도 없이 바로 올릴 수 있으니 수많은 어플들이 쏟아지는 거야. 아이폰 처럼 맥북을 사야 하는 .. 2011. 10. 20. 간만에 블로그 광고에 대해서 주절주절.. 방금 링크프라이스 광고 하나 뺐습니다. 1년 정도를 링크프라이스 광고를 무려 3군대나 달아 놓았습니다. 본문 상단, 하단, 그리고 사이드바에 달았었죠. 링크프라이스 금액을 보니 무려 841원. 1년 동안 해서 -_- 곰곰히 생각해 봤습니다.. 뭐하자는 거야... 이게 왜 3곳이나 달려 있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 암튼 공간도 많이 들어가고 글 읽는데 상단 광고 때문에 본문이 중반 부터 나옵니다. 이것도 싫고.. ㅋ 너저분해. 사이드바에 길쭉한 광고는 화면의 반을 차지 합니다 -ㅇ- 뭐.. 결정적으로 1년동안 841원의 매출을 기록한것이 1등 공신이기도 하지만 광고가 너무 많다고 결론을 내립니다. 방문자도 별로 없고 돈도 안 되는거 과감히 날려 버립니다. ㅋㅋㅋㅋㅋ 841원도 멋지게 포기합니다!! 저.. 2011. 10. 10. 2011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2일차떄 댕기와서.. 좀 짜잉남 -_- 어제.. 펜타포트 락페를 갔다 왔다. 상상을 초월하게 락페보기에 좋은 날씨 ㅋ 기분 짱 좋았음. 스키조 시작 할때 맞춰서 붕붕 갔더니.. 주차장이 이미 꾹꾹 들어찼음.. 그래서 워낙 넓어서 암때나 파킹 역시나.. 진흙땅이 철벅철벅.. 먼지 날려서 그러나 일부러 이렇게 하는거 같아 -_- 살짝 출출해서 핫도그랑 맥주를 냠냠. 바가지가 없어서 일단 좋음~ㅋ 주먹밥 2,500원, 핫도그 5,000원, 맥주 3,000원!! 스키조 쩔쩔쩔.. 심해 심해 ㅋㅋ 김옥빈이랑 뽀뽀 했다.. 입에.. 그럼 키스인가? 알고 보니 사귀는 사이라고 하두만.. 분위기에 취해서 쯉쯉 한 줄 알았더니 그런거시였어 ㅋㅋㅋㅋㅋㅋ 노브레인.. 그래도 좀 인지도 좀 높다고 공연을 쫌 늦게 시작 -_- 봐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이 납니다 .. 2011. 8. 7. 디자이어HD질렀음!!!! 넥서스원 9개월간 쓰다가 어제 사망하셨습니다. 바닥에 내리 꼳으니까 그대로 끽... 주말에 중요한 작업도 있고해서 그냥 새거 지르러 매장방문 ㅎㅎ 원래는 갤레기 두배 지를려고 했는데 상상을 초월하게 안 이뻐서 포기... 나온지ㅠ한참 됐지만 디자이어 hd가 눈에 들어 오더군요 넥원이 개똥같이 작은 화면에서 4.3인치 갈아타니까 완전 신세계 ㅋㅋㅋ 내장 메모리가 1기가 좀 넘는것도 장족의 발전 성능은 넥원이보다 좋음!! 2011. 6. 9. 넥서스원 사용 8개월째... 드디어 고대하고 고대하던... 전원버튼 사망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저저번 주에.. 근처 TG삼보 센터인데 HTC수리 해 주는 대리점을 찾아가서 수리했습니다. 수리 시간은 대략 20분 정도.. 수리비는 무료... 근근히 쉐이커와 노락으로 버티다가 폰이 맛탱이가 가 버리는 바람에 베터리를 분리 한게 화근... 전원이 안 켜진다능... -_- 그래서 다음날 급하게 찾아 갔더니... 뭐 그냥 그렇게 수리가 되더군요 하하...-ㅅ- 쉐이커가 베터리를 미친듯이 잡아 먹는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다시 함몰되는 시점을 늦추기 위해 수리가 되었음에도 불고하고 얘네들 두개는 냄겨 두었다능.... 내장 메모리가 개똥같아서 앱을 많이 깔지도 못 하고.. 그렇다고 성능이 기깔나게 좋은 것도 아니고.. 아직 진저브래이드 공식.. 2011. 4. 14. 이해 안 되는 기름값... 간만에 블로그질.. 오랜만에 쓰는 글이지만 유쾌한 글이 아니라서 씁쓸하네요. 최근.. 기름값이 아주 그냥.. 미친년 널뛰기 마냥 마구마구 올라갑니다. 2000원이 넘는 주유소도 있드라죠.. 제가 한 .. 5년전에 처음 차를 구입했을때만 하더라도 기름값이 1200원 이었던가...? 기억이 잘 안 나네요. 그 정도 했었던거 같은데 그때도 기름값이 많이 올랐었었던 것으로 기억이 되네요. 그 당시 옆에 계시던 과장님이 한 마디 하셨습니다. '지금이 가장 쌀 때야. 기름 많이 넣고 많이 돌아다녀' 라고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야 이해를 잘 못 했었습니다. 한참 기름값이 오르고 있던 때라.. 곧 내리겠지 라고 생각을 했더라죠.. 그리고 5년이 지났습니다. 내리겠지라고 생각했던 기름값으 죽어라고 안 내립니다. .. 2011. 4. 10. 사는건...? 간만에 뻘글... By Kei 지금은 일요일 밤.. 월요일이 오기 3분전. 이글을 조금만 더 쓰면 출근해야 하는 날이 오는군요. 삶의 무게. 벌써 삶의 무게라고 하기에는 무리라는 생각이 있지만 5년 후 10년 후를 생각하면 그 압박감은 지금의 내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크기인 것 같네요. 대학 졸업후 5년... 벌써 5년이 흘렀네요.. 잠시 앉았다가 일어난듯 한데 어느세 5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졸업 전에 취업을 하고 회사를 다니다가 어느센가 결혼을 했고 그러다보니 이직도 하게 되었네요. 졸업 후 이사를 5번이나 했네요. 어이쿠 ㅡ.ㅡ 그리고 이제 곧 이사를 또 해야 합니다. 드라마에서 나오는 줄 알았던 전세 빼세요. ㅋ 주인이 나가라면.... 나가야죠. 화가나서 집을 사버렸습니다. 약간 무리군요. .. 2010. 11. 22. 이전 1 2 3 4 ···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