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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ther/수다쟁이 강멍멍이66

작은것으로부터의 시작. 얼마전 교육을 댕겨 왔더랩니다. 훌륭한 강사분들의 주옥같은 얘기들. 많은 얘기를 들었지만 그 중에서 하나만 적어볼라구 합니다. '300억의 사나이'란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이자 주인공인 한원태라는 분의 이야기 입니다. 물론 이 책을 읽어 보지도 않았고 줄거리도 대충이고 이 분이 정확이 어떤 분인지도 잘 모릅니다. 하지만 이 강사분이 하신 얘기중에 핵심 포인트 하나. 웃음. 어려운 가요? 글쎄요. 어려워 보이는 단어는 아니군요. 영어로도 심플하고 발음이 유쾌한 smile. 작은것. 모든것의 시작은 작은 것이라고 합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뭐 이런 것도 처음에 구슬 하나부터 시작하지 않을까요? 어쨋거나 이 분의 시작은 어느 은행의 청원경찰이였다고 합니다. 근엄한 얼굴로 은행을 어슬렁 어.. 2010. 5. 31.
설래는 마음 꿈 꾸는 신혼 어느덧 30대 초반.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20대는 온대간대 없고 이리치이고 저리 치이는 30대가 도래 했네요. 30살이 되었을땐 책도 한 권 읽었습니다.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는다' 읽어보니 그닥 감흥도 없고 어른이 된 것 같지도 않고 해서 반도 안 읽었던 책. 그리고 그 해에 저와 꼭 맞는 반쪽을 찾게 되었고 짧지만 알찬 연애를 통해 결혼이라는 문턱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아침 무가지 신문에서 청첩장 기사를 읽고 더 카드를 들어왔드랬죠. 하필 사이트 개편이라서 조금 혼란 스럽긴 했지만 ㅋ 전통도 있고 브랜드도 믿음직해서 바른손카드에서 주저 없이 샘플을 주문 했습니다. 곰모양 카드를 원했지만.. 없기도 없거니와 혼날 것 같아서 나비 모양을 선택 했지만 마눌님이 날아 간다고 장미로 다시 바꿧습니다. ㅎ.. 2010. 3. 25.
미디어에 휩쓸려다니는 발빠른 네티즌들 우왕ㅋ굳ㅋ 새삼스럽게 또 느껴보는 미디어의 강력한 힘. 그리고 그걸 받아 들이는 군중들의 자세. 얼마전에 영화한편 보셨습니다. 바스터즈. 쿠엔티 타란티노 감독의 2차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전쟁영화지요. 난 이 감독 좋다능 ~ 프랑스에 침투해서 독일군의 사기저하를 노리는 망나니들 ㅋ 부끄러운 사실이지만 프랑스가 독일에 점령당했다는거 첨 알았네요 -_-;;;; 영화관련 포스팅이 아니므로 영화 내용은 제끼고 이 영화에 괴벨스라는 인물이 등장합니다. 네이년 인물 사전을 검색해 보면 나옵니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19359 2010. 2. 1.
쓸대 없는 짓 하다가 발견한... 如후 -_ -? 아아.. 어느새 수요일이 내일이군.. 흠흠.. 시간이 빨리간다고 할까나.. -_- 또 한번의 기로에 서 있는 케이군.. 원래는 의욕적으로 공부도 하고 뭐도 하고 열심히 할려고 했으나 오늘 비도 오고.. 나에게 변화가 다가온다는 사실을 알게 되니.. 머리가 복잡해져서 암것도 하기 시름.. 그나마.. 집에 오자마자 하는 총싸움질의 욕구를 억제하는데 어느정도 성공하긴 했으나.. 그 시간을 건설적으로 써 먹지 못 한 것을 보면.. 그 닥 쓸대 없는 욕구 억제라고나 할까 ㅡㅡ; 내 인생 죶망하는 것도 모르고 세월아 네월하 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니.. 망할.. 그러다가 티스토리 메인에서 무언가 발견하고 타고 들어가서 읽어 보고 나니.. 문득 내 블로그 유입경로가 궁금해 지더라.. 무려 30페이지나 뒤로 돌려.. 2009.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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