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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ther/Think With Pic.

완연한 봄인가 봐요 ~

by 강멍멍이 2008.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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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네요 ^-^
집에 가만히 딩굴딩굴 거리다가 담배 하나 물려구 밖에 나가봤더니 ㅇ_ㅇ!!
글쎄 해가 따뜻하게 비춰주는게 덥지도 않고 선선하니~ 기분까지 상쾌해 지는 하루네요.

그래서 !! 그 동안 미뤄뒀던 일들은 콱!!! 시작해야 겠다라는 마음이 마구마구 들더군요.

아.. 그런거구나란 느낌?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고 했습니다. 때로는 기분전환이 필요한거구요.
그래서 바람쐬러 다녀 온다. 이 말이 틀린 말은 아닌거 같군요.

전 지금 너무 나태해져 있고 나약해져 있습니다. 현 상황이 저를 너무 힘들게 하거든요.
그렇지만 ~ 이렇게 좋은 날이 있다는건 아직 세상은 아름답고 더 좋은 삶을 살아 보고 싶다는
욕구를 마구마구 불러 일으켜 주는 군요!!

이렇게 좋은 날!! 집에만 있다는건 예의가 아니겠죠?
혼자서 산책이라도 다녀와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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