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더카드혼수이벤트1 설래는 마음 꿈 꾸는 신혼 어느덧 30대 초반.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20대는 온대간대 없고 이리치이고 저리 치이는 30대가 도래 했네요. 30살이 되었을땐 책도 한 권 읽었습니다.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는다' 읽어보니 그닥 감흥도 없고 어른이 된 것 같지도 않고 해서 반도 안 읽었던 책. 그리고 그 해에 저와 꼭 맞는 반쪽을 찾게 되었고 짧지만 알찬 연애를 통해 결혼이라는 문턱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아침 무가지 신문에서 청첩장 기사를 읽고 더 카드를 들어왔드랬죠. 하필 사이트 개편이라서 조금 혼란 스럽긴 했지만 ㅋ 전통도 있고 브랜드도 믿음직해서 바른손카드에서 주저 없이 샘플을 주문 했습니다. 곰모양 카드를 원했지만.. 없기도 없거니와 혼날 것 같아서 나비 모양을 선택 했지만 마눌님이 날아 간다고 장미로 다시 바꿧습니다. ㅎ.. 2010. 3.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