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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고대하고 고대하던... 전원버튼 사망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저저번 주에..
근처 TG삼보 센터인데 HTC수리 해 주는 대리점을 찾아가서 수리했습니다.
수리 시간은 대략 20분 정도..
수리비는 무료...
근근히 쉐이커와 노락으로 버티다가 폰이 맛탱이가 가 버리는 바람에 베터리를 분리 한게 화근...
전원이 안 켜진다능... -_-
그래서 다음날 급하게 찾아 갔더니... 뭐 그냥 그렇게 수리가 되더군요 하하...-ㅅ-
쉐이커가 베터리를 미친듯이 잡아 먹는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다시 함몰되는 시점을 늦추기 위해
수리가 되었음에도 불고하고 얘네들 두개는 냄겨 두었다능....
내장 메모리가 개똥같아서 앱을 많이 깔지도 못 하고..
그렇다고 성능이 기깔나게 좋은 것도 아니고..
아직 진저브래이드 공식 업글이 나온 것도 아니고...
트랙볼이 유용한 것도 아니고..
화면이 큰 것도 아니고...
터치 오류가 자주 발생하시고...
현재로써는 통화와 문자.. 지도..가끔 인터넷질... 출퇴근 시간의 Drop7 ( <- 이 게임만 5개월째 -_-;;;) .....
이래저래 뒤져 보면 게임이야 웹에서 어떻게 받을 수 있겠지만. 워낙 귀찮아서..
아이폰의 앱스토어 처럼 바로바로 폰에서 설치하고 그래야 어찌 써 먹지..
나 같은 게으름뱅이는 거참.. 이것 참 일세..
마켓에 앱이 마이 올라 오는 것도 아니고.. 올레마켓에도 그닥....
사용자가 글러 먹어서 그런가.... 어째 스마트하게 쓰고 있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활용방안을 모색해 볼까...
........ 종종 회의를 느끼네요.. 안드로이드... 언제쯤 좋아 질려나~
PS. 어이없이 날아가는 시간에 500원... 수수료 10%제외하고 450원을 벌어보자... +_+
오늘은 올레 캐치캐치 설치해서 캔디 열심히 모았음..
하루에 500개씩... 한달이면 무려 1만 5천캔디!!! 우악
열심히 모아서 쿡티비 유료 영화 볼렵니다.
와이프님도 열심히 잡으시면 합해서 3만 캔디!!! 으악 ㅋㅋㅋㅋㅋ
근데 거지 같이.. 겁나 잘 다운된다... 넥서스원 잘 못인지.. 앱 잘 못 인지.. 난 모르겠다~~
설치하는데도 오래 걸리고.. 몬업데이트 한다 캄서 30분 동안 재시도를 했네.. 뭥미 _-_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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