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 인터파크 I-Point 를 소멸 시킨다니.. ㅡㅡ

오늘부터 건설적인 마인드를 구축하려고 게임에 후달리는 손을 꼭 부여 잡고 딴 짓거리를 하던 중..
1800여개의 메일이 쌓여 있는 네이버 메일함을 들췄다..
음.. 근데 이거 뭐냐.. 인터파크횽들이 아이 포인트를 소멸시킨다니 ㅡㅡ

요런 메일이 왔다.

것보다... 내가 홍길동이냐 ㅡㅡ;;;;;; 이런 성의 없는 새끠들 ㅠ.ㅠ
음.. 모르고 있었는데 6520 포인트나 쌓여 있다니. 나도 생각보다 인터넷 쇼핑을 간간히 하긴 하는 구나 ㅎㅎ
근데.. 1692 포인트나 앗아 간다니 ㅠ.ㅠ 너무 하잖아.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왜 없애냐구 'ㅅ'
유효기간이 180일이면.. 겨우 반년 밖에 안 되잖아.. 음..
적립시켜 줄땐 언제고.. 안 쓰니까 줬다 뺐어가고..
너무 쇼핑을 안 하니까 쇼핑 좀 하라고 독촉하는 건가? 사실 그럴 수도 있지
이런거 보고 포인트 날아가면 아까우니까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쇼핑을 유도하는 수작에 말려 들 수도 있겠다.
사실 나도 잠시.. 요 포인트 날아가기 전에 나 뭐 필요한거 없나 찾아 볼까 ~~? 라고 생각을 했으니까 말이다. ㅋ
얼마 되지도 않는 포인트 때문에 하나를 질러야 된다는 말인가..
그런데 포인트몰이라고 있더라구. 그래서 들어가봤지. M 포인트몰 처럼 뭔가를 살 수 있단 말인가!!
사은품 교환몰!! 이 있길레 들어가서 1,000 포인트 이상을 봤더니..(1,000P 부터 있다니 놀랬다)
젤 싼게 요건데..

쌟... 258P가 부족하다.. 언니 몰래 먹고 싶었지만 포인트 부족이다. -_-ㅗ
뭐.. 하긴 유통기한 남은 포인트 보태서 사면 되겠지만.. 응?? 그러면 내가 포인트 싸 지르면
유통기한 짧은 포인트 먼저 소멸되나? 그건 잘 모르겠네.
암턴.. 포인트로 미리 결제를 하고 마트가서 핸드폰에 결제된 내역을 가지고 살 수 있다는게 신기했다.
네이트온에 있는 선물 조르기 뭐 그런거랑 비슷한건가.. 흠
휴대폰으로 별짓 다하는걸 이제서야 알아 버린건가.. 갈 수록 시대에 뒤쳐지고 있다. 흑..=ㅅ=
어라.. 포인트몰 가 봤더니 소멸예정 포인트가 3,024P 나 된다.. ㅡㅡ 뭐야 이건 ;;
어쨌거나.. 이런것도 있구나를 알아 버렸다.ㅋ
역시나 소소하게 쓸모있는 정보는 넘쳐나는데 나는 모르고 그냥 지나친단 말인가..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