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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ther/WisH

아.. 이런 초심을 잃어 버렸던게 기억이 났다.

by 강멍멍이 2008.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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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을 봤네요.. 하.. 토익관련 이포유 메일이 900통이 넘어 가는 군요..
모네타 재테크 관련 메일도 100통에 육박 하구요..

.... 뭘까요.. 왜 또 이렇게 되었을 까요.. 분명히 메일링 리스트함을 따로 만들어 놓았었는데..
어째서 또 이 모양일 까요.. ㅠ.ㅠ
그 당시에는 분명 꿈을 꾸고 있을 껍니다. 희망차고 멋진 꿈이었겠죠.
근데 지금 뒤돌아 보니.. 잃어 버렸던거 같군요. 음.

어렸을 적에는 꿈을 참 잘 꾸었었지요..
말도 안 돼는 꿈도 꾸고... 내일의 소망도 꾸고.. 다음달에 이루어졌으면 좋을 만한 꿈들.. 희망들. 소원.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꿈꾸는 법을 잊어 버렸네요. 아... 왜 이렇게 된거지?
요즘 처럼 바쁠 때는 꿈 꿀 여유조차 없다고 해야 할까요...??

그 전에.... 어릴적 부터 그렇게 꿈 꾸었는데 내가 꿈 꾸는 대로 이루어 진 것들이 얼마나 되었을까요?
내가 지금 이렇게 소망해 봤자 어차피 모두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전례가 기억이 나서 포기를 한 걸까요?
어느 순간 부터..

시크릿, 꿈꾸는 다락방, 마쉬멜로 이야기... 여러 자기 개발서 들을 읽으면서 생각이 났습니다.
꿈 꾸지 않는 자는 자신의 미래가 무엇인지 조차 모른다고.. 뜨끔..
맞습니다.. 꿈꾸지 않은 순간부터.. 난 내가 뭐가 되고 싶은지 조차 모른 상태였던겁니다.
목표가 없는 삶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제자리를 맴돌고 있을 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일단.. 내 인생의 목표.. 아니아니.. 처음부터 차근차근.. 한달.. 내년의 목표를 잡아야 겠습니다.
정말로... 난 지금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뭐가 되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일단.. 썰렁하기 그지 없는... 일본어 공부 카테고리 부터 재개편입니다.
영어+일본어 입니다. 이제 생각 났습니다. 여러 외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내 모습을 꿈 꾼적이 있었던 걸..
그리고 재테크 카테고리의 활성화 !! 킹왕짱 부자가 될 꺼야 !!
물론 재테크 만으로는 킹왕짱 부자 되기 힘들다. 나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지 ~
아무튼.. 그저 꿈만 꾼다고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꿈 꾸어라는 것의 의미는 내가 원하는 것을 찾고 실천할 토대를 만들라는 것 뿐입니다.
간절하게 소망하면 이루어 진다.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모든 것이 이루어 진다?
맞는 말일 수도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내가 행동하기 때문이죠.
꿈을 꾼자는 목표가 생겼으니 말입니다.
방황하고 계신가요..? 정체성의 혼란에 빠지셨나요..? 지독한 메너리즘에 젖어서 쓰러지셨나요..?
꿈을 가지세요. 목표를 정하고 뛰어 봅시다~

점심시간을 멍하게 보내지 말고 적극 활용해야 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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