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폐쇄를 위해 글을 옮겨 오는 중이다.
이 포스팅은 이곳저곳에서 자료를 모아서 합친 건데... 출처는 포스트 제작 당시에 기록을 안 해서
모르겄습니다... -_-;;; 폐기하기에는 아까운 자료라서 그대로 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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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M(Modified Frequency Modulation) 방식
이 방식은 XT급 컴퓨터에 주로 장착되어 사용되던 방식으로 1970년경 씨게이트사에서 개발된 방식이다. 이 방식은 다른 말로 ST-506/412라고도 불린다. 또한 드라이브가 트랙당 17섹터, 각 섹터당 512Byte의 데이터를 저장한다. 이 방식은 특히 데이터가 기록될 때 1비트의 오류 비트(패리티 비트)를 함께 기록하므로 그 만큼 기록공간이 적어지며, Read/Write 시간이 길고 전송속도(Baud rate)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이 방식을 사용한 하드디스크는 2개의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자신의 하드디스크가 2개의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다면 MFM방식의 하드디스크로 보아야 할 것이며, 이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ESDI(Enhanced Small Device Interface) 방식
이 방식은 MFM방식에서 조금 확장된 방식으로 Maxtor사가 주체가 되어 1980년 초기에 개발한 방식으로 초당 전송률은 10 ~ 15MB 정도이며, 국내에서는 별로 사용되지 않는 방식이다. 이 방식의 장점은 디지털과 아날로그 신호를 변환하는 회로가 하드디스크에 탑재되어 있으며, 하드디스크와 인터페이스 카드 사이의 모든 명령과 반송을 16bit의 데이터와 1bit의 패리티로 처리하고, 1:1의 인터리브가 지원되므로 그 만큼 전송 속도가 빠르다고 할 수 있다.
AT-BUS(IDE) 방식
이 방식은 다른 용어로 IDE방식(Intergrated Drive Electronnics)이라고 하며, 값이 싸고 성능도 뛰어나기 때문에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하드디스크의 인터페이스 방식이다. 이 방식은 하나의 컨트롤러에 드라이브의 기능이 집합되어 있으며, 입출력 되는 버스라인의 비트수에 관계없이 처리하므로 하위 기종에서부터 고급기종까지 두루 사용할 수 있고 또한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2대만을 장착하고 성능이 느린 것을 보안한 EIDE가 현재 주종이 되고 있는데 그리고 최근 Ultra ATA, DMA를 이용한 33MB/sec , 66MB/sec를 이용한 전송 속도의 증대를 기대하고 있어서 각광 받고 있는 SCSI방식의 인터페이스와 어느 정도의 경쟁을 할 만하다고 보고 있다.
AT 호환 시스템에서 하드 디스크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 방식. 제어 회로가 디스크 드라이브 내부에 들어 있는 고도화 소형 장치 인터페이스(ESDI)와 유사한 것으로, 엄밀하게 말하자면 인터페이스 방식이 아니라 개인용 컴퓨터(PC)의 시스템 버스에 연결하기 위한 전자 요소일 뿐이다. 최근 PC 가운데에는 마더보드상에 IDE 타입 드라이브용의 커넥터를 따로 내장하고, 플로피 디스크 컨트롤러와 직렬 포트 및 프린터 포트 등을 모두 하나에 넣은 I/O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다. IDE 타입 하드 디스크의 장점은 PC에 장치하기가 쉽고, 하드 디스크에 관련된 모든 회로를 드라이브 생산 과정에서 최적으로 만들어서 내장했기 때문에 다른 방식보다 드라이브와 인터페이스 카드 사이에 호환 문제가 적다. IDE 방식이 진화되어 ATA, Fast-ATA, ATAPI, EIDE(Enhanced-IDE) 방식 등이 생겨났다.
SCSI (small computer system interface)
이 방식은 이름이 의미하듯 소형 컴퓨터가 주변 장치를 컨트롤 한다는 것이다. 종래의 인터페이스 방식과는 다르게 시스템의 모든 주변장치 제어를 하나의 컨트롤러에 최대 7개까지 컨트롤할 수 있다. 따라서 AT-BUS 방식등과 같이 하나의 인터페이스 카드가 하나의 드라이브를 컨트롤 하는 것과는 달리 한꺼번에 관리하므로 메인보드내의 슬롯을 그 만큼 풍족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IDE는 CPU가 데이터를 받는 동안 다른 작업을 할 수 없으나, SCSI는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다. 물론 최근의 EIDE 컨트롤러에는 이런 기능, 즉 버스 마스터링 기능이 추가됐으나 SCSI 만큼 뛰어나지는 못하다.
컴퓨터에서 주변기기를 접속하기 위한 직렬 표준 인터페이스로 입출력 버스를 접속하는데 필요한 기계적, 전기적인 요구사항과 모든 주변기기 장치를 중심으로 명령어 집합에 대한 규격을 말한다. SCSI는 IBM 호환기종을 제외한 애플, 선마이크로시스템스 등에 널리 쓰이고 있다. SCSI는 주변기기의 번호만 각각 지정해 주면 자료의 충돌문제를 걱정하지 않고도 주변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또한 SCSI 어댑터를 통해 자체적으로 버스를 구성하기도 하지만 주변기기 자체가 사용하는 프로토콜이 조금이라도 다르면 사용할 수 없다. SCSI는 주변장치를 제어하는 기능이 호스트에 있는 것이 아니라 주변장치 자체에 들어 있어서 SCSI를 사용하는 주변장치들은 모두 호스트 어댑터를 통해 직접 통신할 수 있다.
SCSI가 발전된 것으로 SCSI-2가 있는데 이는 초기 SCSI 방식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발표된 2차 표준안으로, 이 규격은 표준 디스크와 테이프 장치 이외에 광자기 디스크, 매체교환장치, 통신장치 등에도 적용하였다. 비용이 비싼 것이 단점이라 일반 개인용 PC에는 도입하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점차 도입이 늘고 있다.
S-ATA
S-ATA는 데이터를 직렬로 보내주는 것으로 병렬로 데이터를 전해주는 IDE 방식과 차이가 있습니다. IDE방식의 경우 데이터 케이블과 전원 커넥터를 모두 연결한 상태에서 전
원을 켜고 사용할 수 있지만 S-ATA는 USB처럼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도 데이터 케이블과
전원 커넥터를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데이터 전송 속도도 기존의 IDE 방식에 비해서
빠릅니다. 기존의 IDE방식이 데이터를 병렬로 전송하기 때문에 데이터케이블의 선이 80선
(데이터 전송은 40선 40선은 접지선)에 이르렀지만 이미 데이터 전송 속도의 한계에 다다
랐습니다. IDE방식의 경우 이론적인 최대 전송 속도가 133MB/s입니다. 그러나 S-ATA는
150MB/s이고 S-ATA2는 300MB/s입니다.
마치 프린터 케이블이 병렬인 패러랠방식의 케이블에서 전송속도나 편리성이 더 좋아진
직렬방식의 USB로 바뀐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S-ATA와 IDE는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IDE의 경우 모든 메인보드에서 지원을 합니다. S-ATA의 경우 요즘 나오는 메인보드의 경우 대부분 지원하며 지원하지 않는 경우 별도의 컨트롤러 카드를 부착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컨트롤러 타입 |
지원하는 장치수 |
지원하는 장치 타입 |
데이터 전송 속도 |
IDE |
2개 |
하드디스크, CD-ROM드라이브 |
2~3MB/s |
EIDE |
4개 |
EIDE 방식 드라이브 |
PIO3 : 11MB/s |
SCSI-1 |
7개 |
하드디스크, CD-ROM드라이브, |
5MB/s |
SCSI-2 |
7~15개 |
하드디스크, CD-ROM드라이브, |
패스트 SCSI-2 : 10MB/s |
SCSI-3 |
7~15개 |
하드디스크, CD-ROM드라이브, |
40~80MB/s |
* SCSI-1 , SCSI-2
[SCSI-1]
1986년 ANSI가 채택한 물릭적인 계충과 프로토콜 계층에 대한 내용을 포한하는 1세대 SCSI에 대한 표준이로 그 근원은 SASI(Shugart Associates Systems Interface)에 두고 있다.
SCSI의 등장은 드라이브의 인터페이스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이전에 서로 각자의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던 디스크와 테이프 드라이브는 SCSI라는 동일한 인터페이스로 컴퓨터에 접속할 수 있게 되었고, 이전의 인터페이스에 없었던 지능적인 인터페이스의 시작이 되었다.
SCSI-1이 이전의 인터페이스에 비해 제공한 커다란 장점은 다중 중첨 명령어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었다. 이러한 중첨된 입출력지원 기능은 SCSI 드라이브들이 시스템 내의 서로 다른 드라이브에 대한 읽기와 쓰기 작업을 완전히 중첩해서 처리할 수 있었기 때문에 종종 다중업무처리(Multi-Tasking)로 일컬어지기도 했다. 이 것은 서로 다른 SCSI 드라이브들이 명령어들을 순차적으로가 아니라 동시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 것을 의미한다. 또한, 하나의 시스템에서 데이터가 SCSI 버스로 고속으로 전송되고 있는 동안 다른 데이터는 버퍼에 저장될 수 있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CSI-1은 일반적인 목적으로 사용되기에는 많은 한계를 갖고 있었고 데이터의 전송속도도 원하는 만큼 빠르지 못했다. 그 결과, SCSI-2가 새로운 표준으로 개발되었고 이과정에서 SASI의 모습은 거의 사라지게 되었다. 따라서 SCSI-1은 그 다음 세대의 SCSI들과 전혀 호환할 수 없게 되었고 현재 SCSI-1에 대한 표준은 폐기된 상태이다.
[SCSI-2]
SCSI-1이 표준으로 채택되기 이전인 1985년에 이미 SCSI-2에 대한 표준화 작업은 시작되었고 1990년에 X3.131-1990으로 발표되었다가 4년 뒤에 X3.131-1994로 보완되었다.
SCSI-2은 SCSI-1에 비해 몇 가지 눈에 띄는 개선이 있었다. 즉, 커넥터의 개선, 보다 빨라진 데이터 전송속도, 데이터 버스의 경로를 확장할 수 있는 능력, 동기적인 협상을 통한 향상된 신뢰성 및 패러티 검사 기능 등이다.
SCSI-1의 경우 비동기식 데이터 전송속도는 1.5MB/sec이고 동기식 데이터 전송속도는 최대 5 MB/sec 였다. 이러한 데이터 전송속도 향상을 위해 SCSI-2는 버스의 클럭속도를 5MHz에서 10MHz로 두 배 향상시켰고 그 결과 데이터 전송속도가 5MB/sec에서 10MB/sec의 범위를 갖도록 증가 되었다. 이런 변화로 이를 Fast SCSI-2라고도 부른다.
또한, SCSI-2는 "Wide SCSI"를 사용하여 SCSI 버스의 대역폭을 두 배로 확장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였다. 버스의 폭이 늘었음은 데이터 선이 늘었음을 의미한다. 원래 표준인 8비트 에서 16비트로 버스의 폭이 배가되면서 Wide SCSI 버스는 15개의 장치까지 지원이 가능해졌고 같은 시간에 두 배나 많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서 커넥터나 케이블의 구성도 확장된 비트 스트림을 처리할 수 있도록 달라져야 했다. Fast SCSI-2와 16비트 Wide SCSI 버스의 결합으로 최대 20MB/sec의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이 외에 SCSI-2에서 추가된 두 가지 기능 또한 전반적인 성능향상에 기여하였는데, 그 중 하나가 "명령어 큐잉(Command queuing)"으로 입출력 명령어의 실행을 재배치하고 재정렬하여 중첩을 최적화하고 처리량을 극대화하는 기능이다. 다른 하나는 "분산수렴(Scatter/Gather) 기능" 이다. 가상메모리 어드레싱 스킴을 사용할 경우 시스템 메모리는 사용자에게는 연속적으로 보여지지만 실제로는 광범위하게 물리적인 어드레스 장소에 조각으로 산재된다. 이런 이유로 주변장치로부터 대용량 데이터를 읽어들일 때, 시스템 메모리의 서로 다른 위치에 있는 장소로 데이터를 전송을 해야 하므로 제동이 걸리게 된다. 분산수렴(Scatter/Gather) 기능은 하나의 명령어 패킷에 데이터 전송을 위한 다중 호스트 어드레스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Unix, OS/2, Novell NetWare 및 Windows NT와 같은 환경에서 굉장한 성능 향상을 보인다
SCSI-2은 SCSI-1에 비해 몇가지 눈에 띄는 개선이 있었다. 즉, 커넥터의 개선, 보다 빨라진 데이터 전송속도, 데이터 버스의 경로를 확장할 수 있는 능력, 동기적인 협상을 통한 향상된 신뢰성 및 패러티 검사 기능 등이다.
SCSI-1의 경우 비동기식 데이터 전송속도는 1.5MB/sec이고 동기식 데이터 전송속도는 최대 5 MB/sec 였다. 이러한 데이터 전송속도 향상을 위해 SCSI-2는 버스의 클럭속도를 5MHz에서 10MHz로 두배 향상시켰고 그 결과 데이터 전송속도가 5MB/sec에서 10MB/sec의 범위를 갖도록 증가 되었다. 이런 변화로 이를 Fast SCSI-2라고도 부른다.
또한, SCSI-2는 "Wide SCSI"를 사용하여 SCSI 버스의 대역폭을 두배로 확장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였다. 버스의 폭이 늘었음은 데이터 선이 늘었음을 의미한다. 원래 표준인 8비트 에서 16비트로 버스의 폭이 배가되면서 Wide SCSI 버스는 15개의 장치까지 지원이 가능해졌고 같은 시간에 두 배나 많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서 커넥터나 케이블의 구성도 확장된 비트 스트림을 처리할 수 있도록 달라져야 했다. Fast SCSI-2와 16비트 Wide SCSI 버스의 결합으로 최대 20MB/sec의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이 외에 SCSI-2에서 추가된 두가지 기능 또한 전반적인 성능향상에 기여하였는데, 그 중 하나가 "명령어 큐잉(Command queuing)"으로 입출력 명령어의 실행을 재배치하고 재정령하여 중첩을 최적화하고 처리량을 극대화하는 기능이다. 다른 하나는 "분산수렴(Scatter/Gather) 기능" 이다. 가상메모리 어드레싱 스킴을 사용할 경우 시스템 메모리는 사용자에게는 연속적으로 보여지지만 실제로는 광범위하게 물리적인 어드레스 장소에 조각으로 산재된다. 이런 이유로 주변장치로부터 대용량 데이터를 읽어들일 때, 시스템 메모리의 서로 다른 위치에 있는 장소로 데이터를 전송을 해야하므로 제동이 걸리게 된다. 분산수렴(Scatter/Gather) 기능은 하나의 명령어 패킷에 데이터 전송을 위한 다중 호스토 어드레스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Unix, OS/2, Novell NetWare 및 Windows NT와 같은 환경에서 굉장한 성능 향상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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