쥔장에겐 완전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요 ^-^♡


저번주 토요일에 병원을 갔다 왔더랍니다.
8주 하고도 2일이 됐네요.

1.96cm

2등신 입니다. 쪼꼬만한데 팔도 있고 다리도 생겼습니다.
벌써 구색을 다 갖췄네요. 신기합니다. ㅋㅋ
대부분의 항채를 다 가지고 있는데 A형간염만 없답니다.
이건 뭐 그렇게 큰 문제는 안 된다고 하네요.
임신을 준비 중이라면 이것저것 예방주사를 맞아 둬야 합니다.
8주가 되면 출산 예정일을 알 수가 있어요.

희안하게도.. 저랑 같은 날짜라고 알려 줍니다. ㅇ_ㅇ!!

애 생일이랑 남편 생일이랑 겹치면..... 남편 생일은 아웃 오브 안중이 된다고 하는데
그나마 다행이네요.
생일날이 오면 '이 날은 내 생일이야!!' 라고 외쳐야 겠군요 ㅎㅎ

이제 4주 후에 오랍니다.

출산 예정일이 정해지면 고운맘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는데 현재는 40만원을 주고
4월이 되면은 50만원을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좀 늦게 만들어야 겠군요.
병원 한 번 갈때마다 병원비가 솔찬히 나가는데 10만원 더 주는게 어딥니까~
출산 후에도 쓸 수 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출산율도 저조한테 좀 팍팍 주지. 너무 하는 군요. 그 많은 세금은 다 어따가 쓰는 걸까요..
말로만 저출산 저출산 떠 들면 뭐 합니까.
정부에서는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다고 출산 장려해야 한다고 떠벌일 자격이 있는 것일 까요.
실제적인 환경을 조성해 주면 다들 알아서 하는게 생태계 아닌가요?
인간도 생물이니까 생태계의 법칙을 따라 가는 것이겠죠.
척박한 환경에서는 하나만 낳아서 애지중지 키우는게 법칙이 아닐까요.. 조금 씁쓸하네요.
능력있는 종족들은 많이 낳아서 잘 키우겠지만 어정쩡한 종족들은 살아나갈 수단을 찾을 수 밖에 없답니다.

여보마마께서는 요즘 두통을 호소 하십니다.
다행스럽게도 헛구역질은 안 하는데 두통이 문제네요. 가끔씩 두통약 먹는 건 괜찮다고 하지만 참으시네요.
조금씩 힘들어 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면 안쓰럽기도 합니다.
뭐라도 알아서 해 줘야 하는데... 이것 참 쉽지가 않네요.
일단 담배부터 끊어 봅시다. 이거 참 더럽게 안 떨어집니다. 대책을 새워야 겠네요.
담배 냄새 엄청 싫어라 하는데 왜 이렇게 꾸역꾸역 피워 대는지.. 바보 멍청이 같습니다.
많이 줄이기는 했는데.. 근본적으로 끊어야 합니다!!

레알 어른이 된다는건 쉽지 않네요.
저도 요즘 이래저래 고민이 많습니다. 문제는 돈이겠죠?
처자식 등 따숩고 배부르게 먹여 살여야 하는데 이놈의 연봉은 어찌 오를 생각을 안 하는지.. -_-
정말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현실... 결혼해서도 잘 몰랐는데 애가 생기니까 온몸에 와 닿습니다.
대한민국의 남자로 태어난거.. 불행하지 않습니다.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책임.. 무겁습니다.
나라가 책임져 주지 않는다면 스스로 책임지고 살아나갈 구녕을 찾아 봅시다~

오늘도 힘을내 봅시다~~ 모두들 힘내삼삼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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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eizwer Ke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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